공연감상문 자료등록 클래식공연 경험후기 레폿
-목차-
1.들어가며
2.음악회장에 가면서
3.연주자 프로필
4.프로그램
5.프로그램 설명
6.느낌과 감상
7.맺음말
대중속의 클래식을 보고....
1.들어가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최소한 내 주위의 사람들은 클래식을 돈주고 본다고 하면 돈이 아깝다고 한다. 그 돈이면 얼마 더해서 차라리 어느 유명 가수의 콘서트를 보는게 더 좋다고 한다. 사실 나도 생각이 그렇게 다르지는 않다. 항상 클래식은 나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 생각해 왔었다.
하지만 클래식을 꼭 돈을 주고 보라는 법은 없다. 작년부터 난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연극?콘서트 등등을 돈을 주지 않고 보아 왔다. 방법은 몇몇 인터넷 싸이트에가서 이벤트 응모를 하는 것이다. 영화?콘서트 같은 것은 응모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당첨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지만 클래식과 같은 경우는 응모를 하는 사람의 수가 적어서 쉽게 당첨이 된다.
이번에도 몇몇 싸이트(아트터치,예츠,갈채)에 클래식 몇 개를 응모하였더니 3편의 음악회가 당첨이 되어 하나는 친구가서 보라고 하고 나는 대중속의 클래식이라는 제목의 음악회를 여자친구와 같이가서 보게 되었다.
2.음악회장에 가면서
음악회는 광하문에 있는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하였다. 세종문화회관은 처음 가보는 곳이라 가기 전에 먼저 인터넷검색을 통하여 가는 방법을 자세히 찾아서 살펴보았는데 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다고 나와 있어서 찾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음악회장으로 향하였다. 그런데 세종문화회관은 도착을 하였는데 소극장을 찾기가 힘들었다. 너무 넓었던 것이다.
그래서 일단 사람들이 좀 북적거리는 곳으로 갔다. 아무래도 음악회장이면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붐빌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곳의 포스터를 보니 거기는 어느 러시아 지휘자가 지휘하는 음악회였다. 음악회 제목도 러시아로 시작하는 제목이였는데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는 대공연장이였던 것 같다.
문을 지키는 수위아저씨에게 물어서 소극장을 찾아갔다. 좀 전에 갔던 대공연장에 비하면 사람들의 수도 적고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잘 모르겠지만 학생들이 많았다. 클래식에 왠 학생들이 이렇게 많을까하고 생각…(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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