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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인물, 活佛)을 말함 찰십륜포(札什倫布) 황제는 판첸라마를 스승으로 삼았고 따로 그를 위한 궁궐인 찰십륜포(札什倫布)를 지어 머물게 함으로써 보호하려 했음→ 당시 판첸라마는 42대째 환생한 몸 조선은 유교를 국교로 삼은 나라라 불교를 배척, 네 번째 불가한 일이다.열하일기(熱河日記) Down 열하일기(熱河日記). 경전은 또 구리로 만들지 않은 거울인 셈이지요.zip 열하일기(熱河日記) 열하일기(熱河日記) 열하일기(熱河日記) 목차 열하일기(熱河日記)의 배경 황교문답(黃敎問答) 반선시말(班禪始末) 찰십륜포(札什倫布) 열하일기 조선 1780년, 지리,본문 속 교훈 한 구절 [말은 할 말만 하라] →말이 얕으면 그 실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테고, 풍속, 말이 깊으면 금기에 저촉되기 쉬우니,『반선시말』,『찰십륜포』에 자세히 소개됨 황교문답(黃敎問答) 제 15권 : 불교의 한 지파인 라마교 중에서 갈라져 나온 황교(黃敎)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아울러 각 종족, 그가 거하는 호화찬란한 궁전 등에 대해 자세히 묘사,  ......

 

 

Index & Contents

열하일기(熱河日記) Down

 

열하일기(熱河日記).pptx 자료문서 (Down).zip

 

 

열하일기(熱河日記)

 

열하일기(熱河日記)

 

 

열하일기(熱河日記)

 

목차

열하일기(熱河日記)의 배경

황교문답(黃敎問答)

반선시말(班禪始末)

찰십륜포(札什倫布)

 

열하일기

 

조선 1780년,실학자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의 연행기

열하일기(熱河日記)는 모두 26권 10책으로 구성

조선후기의 3대 연행록 중 하나

 

 

열하일기의 유형

일기체 부분 +주제별 서술 부분

주요 여정은 연행록과 같이 날짜별로 기록

해당 일자의 기사에 포함시키기 힘든 중요한 사항은 독립된 한 편의 글로 서술→연행록의 장점 부분적 수용

 

 

소설보다 더 소설적인 여행기

사소한 사건일지라도 이를 장면 중심으로 교묘하게 구성 매우 풍부하고도 흥미 있는 체험담으로 재현해낸 점

중국인과의 대화는 구어체인 백화(白話)로 표현하여 실감

→ 「황교문답(黃敎問答)」

이러한 필담들을 『열하일기』에 원고 그대로 싣지 않고, 독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현장감을 살린 대화록으로 교묘하게 재구성함

 

 

열하일기의 유형

광범위한 집필 범위

『열하일기』집필 범위는 중국의 역사, 지리, 풍속, 기술, 의학, 인물, 정치 등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만큼 광범위하고 그 서술은 자세함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그 제도의 합리성을 자세히 관찰 후, 우리 제도의 낙후성과 비교하여 백성들의 이용후생을 도모함

박지원의 궁금증

연암 박지원에게 가장 낯선 열하에서 처음 접하게 되는 티베트의 대법왕 판첸라마(班禪喇)와의 만남

유교를 중시하는 조선인에게 밀교적 분위기에 감싸인 티베트 불교는 절대 상종해서는 안 되는 이단 중의 이단이었음

연암은 티베트 불교를 둘러싼 정보를 수집→ 종교에 대한이야기는『황교문답』,『반선시말』,『찰십륜포』에 자세히 소개됨

 

황교문답(黃敎問答)

제 15권 : 불교의 한 지파인 라마교 중에서 갈라져 나온 황교(黃敎)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아울러 각 종족,종교에 대한 견해를 밝힘

 

‘황교’서장 지방에서 성행하는 불교의 종파로 라마교의 별칭

 

지식을 섭렵하면서, 당시 청국(淸國) 왕조가 사교를 정치 도구로 삼아 인근 이족들을 회유해서 자기의 봉건 통치체제를 강화하고 있는 기밀을 폭로함

 

 

황교문답(黃敎問答)

문답에서 성격 파산자 같은 유학자 한 명을 등장, 부패한 유학자들의 공담적 이론과 사회에 미치는 폐해를 신랄하게 공격한 언론을 소개함

 

박지원은 필요 이상 그의 언론을 세심하고 흥겨운 필치로 친절히 소개한 점 →특히 주목 끔

 

반선(班禪) 라마에 대한 이야기→연암의 기록이 유일무이함 황교문답에 실린 이야기들은 조선 관리들에게 일급비밀

 

기(記)의 형식으로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독립된 부분으로서 논의적 문체이며 연암 박지원의 사상적 측면이 강함

특히 이 부분은 중국인과의 문답을 따로 기록하였다.

 

본문 속 교훈 한 구절

 

[말은 할 말만 하라]

→말이 얕으면 그 실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테고, 말이 깊으면 금기에 저촉되기 쉬우니, 네 번째 불가한 일이다.

말만 줄여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나타냄

 

[얼굴 거울, 마음 거울]

→법화니 능엄이니 하는 모든 불경의 게들은 사람들을 위협하여 그 책에 경의를 표하지 않으면 곧 화를 입는다고 반복해서 말하지요. 중생들이 두려움과 경외심에 사로잡혀 착한 길로 돌아가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 점에서는 그 거울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거울은 글자가 없는 경전이요. 경전은 또 구리로 만들지 않은 거울인 셈이지요. 내가 비록 열흘 동안 담백한 음식을 먹고, 열흘 내내 목욕을 했다고 해도, 혹시 간 한 귀퉁이나 폐 한 구멍에 터럭만 한 흠이 있다면 어찌 세 가지 빛깔이 나타나지 않으리라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거울에 비친 낯빛이 그 어떤 경전보다 많은 지혜를 알려줌을 일컫는 말로 얼굴의 주름, 잡티가 아닌 얼굴에 비춰 보이는 욕망을 발견하고 마음거울까지 살피기를 나타냄

 

 

반선시말(班禪始末)

제 17권: 황교의 법왕인 반선의 내력과 우리 사신이 반선을 만나보게 된 시말을 기록

반선(班禪)은 라마교의 대승인 판첸라마(班禪喇)를 뜻하는 말로 티베트 불교의 역사와 원리에 대해 논한 장

 

 

반선시말(班禪始末)

`반선시말(班禪始末)`에서는 티베트 불교 지도자인 판첸(班禪) 라마에게 몸을 낮춰 경배하는 청 황제의 속내를 꿰뚫어 봄

황제가 열하(熱河)까지 온 것은 `뇌를 누르고 앉아 몽고의 멱통을 틀어쥐려는 것일 뿐`이라고 분석 →당시 청나라가 북방 민족을 통제하기 위해 얼마나 고심했었는지 연암은 `열하일기` 곳곳에서 명쾌하게 이야기함

 

 

찰십륜포(札什倫布)

제 19권: 곧 반선(班禪)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써 그가 거하는 호화찬란한 궁전 등에 대해 자세히 묘사

 

반선(班禪)이 살고 있는 지명, 그가 거하는 호화찬란한 궁전 등에 대해 자세히 묘사, 판첸라마를 접견하는 과정에서 겪은 우여곡절을 담음

 

반선(班禪)은 관음보살의 화신으로 불리는 판첸라마는 티베트의 살아있는 부처(활불, 活佛)을 말함

 

 

찰십륜포(札什倫布)

황제는 판첸라마를 스승으로 삼았고 따로 그를 위한 궁궐인 찰십륜포(札什倫布)를 지어 머물게 함으로써 보호하려 했음→ 당시 판첸라마는 42대째 환생한 몸

 

조선은 유교를 국교로 삼은 나라라 불교를 배척,‘중’을 알현하러 간다는 것은 대의명분에 어긋나는 것, 고개 숙여 절은 하지 않음으로써 그 체면을 지키고자함 → 티베트 불교인 라마교(황교)의 우두머리인 판첸라마를 만나는 것이 이들에게는 무척 난감한 일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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