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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도 원래 절터는 따로 있었고 그 주변에 새로 지은 듯 했다. 직접 보긴했는데 솔직히 정말 그게 사리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음날 아침밥을 해먹고 출발한 곳은 간봉사였다. 785년(원성왕 1)에 다시 불탔으며,, 한계리의 청동골 등의 지명이 절을 옮길 때 청동화로와 절구를 떨어뜨려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984년(성종 3)에 다시 불타버려 운흥사지 북쪽 60리쯤 되는 곳으로 이건하고 987년 심원사로 개명하였다. 낙산사는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 가 세웠다고 한다.. 백담사의 창건과 역사를 찾아보았다. 백담사에서 그리 오래 있지는 못하였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구전으로 미루어 보면 한계사를 중창할 때 비금사를 옮겨간 것임을 추정할 수 있다. 고적답사보고서 지금은 새로 건물도 많이 세워졌고 짓고 있는 건물도 있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다. 지금 현재 남아있는 부속 암자는 봉정암, 《백담사사적기》에 이때의 중건과 관련된 전설이 수록되어 있다. 금방 날씨가 어두워 져서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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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답사 보고서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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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답사 보고서

이효석의 생가, 백담사, 낙산사 등 고적답사를 하면서 느낀 점을 사진첨부와 함께 나타냈습니다. 고적답사보고서

지금은 새로 건물도 많이 세워졌고 짓고 있는 건물도 있었다.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이 계시던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백담사 한쪽에는 만해 한용운의 전시관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만해 한용운의 초상화와 그의 업적을 엿볼 수 있었다. 백담사의 창건과 역사를 찾아보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다. 647년(진덕여왕 1) 자장이 창건하였는데, 처음에는 한계령 부근의 한계리에 절을 세우고 한계사라고 하였다. 690년(신문왕 10년)에 불타버려 719년(성덕왕 18)에 재건하였는데, 《백담사사적기》에 이때의 중건과 관련된 전설이 수록되어 있다. 낭천현(지금의 화천군)에 비금사가 있었는데 주위의 산에 짐승이 많아 사냥꾼들이 많이 찾아들었다. 이 때문에 산수가 매우 부정해졌는데 비금사 승려들은 그것도 모른 채 샘물을 길어 부처님에게 공양하였다. 더러움을 싫어한 산신령은 하룻밤 사이에 절을 설악산 대승폭포 아래의 옛 한계사터로 옮겼다. 승려와 과객들이 아침에 깨어나 보니 비금사는 틀림없었지만 기암괴석이 좌우에 늘어서고 앞뒤에 쏟아지는 폭포가 있는 산이 이전과 달라 그 까닭을 몰라할 때 갑자기 관음청조가 날아가면서 “낭천의 비금사를 옛 한계사터로 옮겼노라”고 일러주었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이 전설은 그대로 전해지며, 이 지방 사람들은 춘천시 부근의 절구골, 한계리의 청동골 등의 지명이 절을 옮길 때 청동화로와 절구를 떨어뜨려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구전으로 미루어 보면 한계사를 중창할 때 비금사를 옮겨간 것임을 추정할 수 있다. 785년(원성왕 1)에 다시 불탔으며, 790년에 한계사터 아래 30리 지점으로 옮겨서 중건하고 절 이름을 운흥사라고 하였다. 그러나 984년(성종 3)에 다시 불타버려 운흥사지 북쪽 60리쯤 되는 곳으로 이건하고 987년 심원사로 개명하였다. 이때부터 조선 초기까지 전승되다가 1432년 4번째 화재로 다시 폐허가 되었다. 그뒤 2년 만에 심원사지 아래 30리쯤 되는 곳에 법당과 요사채를 세우고 선구사라 하였으나 1443년에 불타버렸고, 1447년 옛 터의 서쪽 1리쯤 되는 곳에 다시 절을 세워 영축사라 하였다. 그러나 1455년 6번재 화재로 불에 타고 이듬해 옛 절터의 상류 20리 지점으로 옮겨 중건하여 백담사라 하였다고 한다. 지금 현재 남아있는 부속 암자는 봉정암, 오세암, 원명암등이 있다. 백담사에서 그리 오래 있지는 못하였다. 금방 날씨가 어두워 져서 우리는 신속히 숙소로 내려왔다. 다음날 아침밥을 해먹고 출발한 곳은 간봉사였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그곳에서도 공사가 한창이였다. 간봉사도 원래 절터는 따로 있었고 그 주변에 새로 지은 듯 했다. 간봉사에서 흥미로웠던 점은 부처의 치아사리가 보존 되어있다는 것이였다. 직접 보긴했는데 솔직히 정말 그게 사리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음으로 간 곳은 관동팔경중의 하나인 청간정이였다. 정자 주변으로 대나무 숲하며 정자 앞으로 펼쳐진 푸른 바다..정말 보기가 좋았다. 다음 목적지는 역시 관동팔경중의 하나인 낙산사였다. 낙산사는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 가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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