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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고민하고 어떤 것에 구애되거나 이상한 질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것 이였다.카피 100 (아이돌론에서 발상론까지)를 읽고 카피100이라는 책을 읽고 진정한 광고와 카피의 힘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 카피라이터의 자질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특히 CF의 경우 광고는 재미있고 아름답지만 카피는 잘 생각나지 않는다. 아니면 내가 카피라이터의 눈이 아닌 평범한 사람으러써 봐서 그런지..... 그런데 애시당초 ‘광고의 힘’이라는 전체에서 ‘카피의 힘’이라는 것만 끄집어 내서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는 것 갔다. 그 중에서도 제목이 ‘듣고 싶은말. 나는 말에는 우선순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었던 것은 카피라이터들의 넋두리, 사는 이야기가 나의 흥미를 끌었다. 다만 책을 읽으면서 카피라이터의 자질이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알려줬다. 그러면 카피는 아무것도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너무 카피라이터들의 고충을 들어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머리가 아팠다. 그래서 말이란 그때 강한 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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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 100 (아이돌론에서 발상론까지)를 읽고

카피100이라는 책을 읽고 진정한 광고와 카피의 힘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 카피라이터의 자질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광고론독후감

이 책은 카피작성의 교과서도 아니고 정보수집요령을 알 수 있는 책도 아니였다. 다만 책을 읽으면서 카피라이터의 자질이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알려줬다. 이 세상의 광고는 여러 가지 일을 재미있어 하거나, 고민하고 어떤 것에 구애되거나 이상한 질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것 이였다. 그러니까 사소한 것까지도 관심있게 관찰 할 줄 알아야 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일본 카피라이터들이 쓴거라인지 문화차이 때문인지 공감되는 것은 그리 많지는 않았다. 아니면 내가 카피라이터의 눈이 아닌 평범한 사람으러써 봐서 그런지......

그래서 ‘카피의 힘’이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광고의 힘’이라면 알거 같다.(조금) 인상에 대한 후유증이 클수록 광고의 힘은 크다. 그러나 광고의 힘이 크다고 해서 카피의 힘도 크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CF의 경우 광고는 재미있고 아름답지만 카피는 잘 생각나지 않는다. 이런 경험이 나는 자주 있다. 그러면 카피는 아무것도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애시당초 ‘광고의 힘’이라는 전체에서 ‘카피의 힘’이라는 것만 끄집어 내서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는 것 갔다. 너무 카피라이터들의 고충을 들어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머리가 아팠다. 제일 공감 가는 것은 “아이돌 광고는 영원하다.” 지금 한창 상영중인 혹은 뜨고있는 광고들만 생각해봐도 책에서 말하는 것과 딱 들어맞았다. 아이돌 광고의 철칙은 어디까지나 아이돌의 얼굴을 상품보다 크게 헤이아웃 하는데 집중시키며 음악은 다소 과격해도 상관없다고 한다. 다음으로 카피는 어렵고 화려한 수식어는 말하는 이도 듣는 이도 어려울 뿐이며 그냥 간단한 말이 좋다는 것이다. 상품명 주입하는 것도 ‘누구누구의 ○○’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CF방영 다음날부터 “누구누구가 선전한 그것주세요”라며 상점으로 몰려든다고 한다. 그런데 글쓴 카피라이터에 의하면 이런유의 광고에 대한 세상의 평가는 그리 호의적이지 못한다고 하지만 적어도 내 생각에는 저쪽편 에서는 청소년들의 우라와 같은 박수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었던 것은 카피라이터들의 넋두리, 사는 이야기가 나의 흥미를 끌었다. 그 중에서도 제목이 ‘듣고 싶은말...’이다. 표정만으로도 혹은 소리내서 말하지 않아도 이 사람이 지금 이런 말을 듣고 싶어하는구나! 비록 자신이 바라기는 하지만 결코 그렇게 해달라는 의사표시를 하지도 않고 그냥 상대방이 말해 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 하고싶은 말이 아니라 듣고 싶은말이다. 나는 하고싶은 말을 하면서 사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기다리는 말을 해주는 것도 그에 뒤지지 않을 만큼 중요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나는 말에는 우선순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생각 또한 자신의 생각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이라는 두가지가 조화될 때 비로소 처음으로 통한다고 본다. 그래서 말이란 그때 강한 힘을 갖게 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고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말들을 좀더 소중히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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