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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계속 만날지 말지 여부를 아들에게 알려주기도 한다. 자신의 사랑하는 자녀 의 미래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먼저 삶을 살아 온 어른이자 나의 소중한 아이의 부모로서, 헬리콥터 맘은 착륙 전의 헬리콥터가 뿜어내는 바람이 거세듯 거센 치맛바람을 일으키며 자녀 주위에서 맴도는 어머니를 빗댄 용어다. 이러한 부모의 관심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아이의 질환을 찾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아들이 여자를 만나면,, 매달 수익 실적을 보며 자금 운용을 한다. 부산에 사는 주부 윤모(49)씨는 대학교 1학년인 아들이 `남들보다 일찍 사법고시 시험을 준비하고 싶다`고 해서 최근 한바탕 난리를 치렀다. 어차피 끝까지 고기를 줄 수 없다면 망망대해에서 스스로 물고기 잡는 법을 깨우치도록 도와주어야 한. , `여기서 일한  ......

 

 

Index & Contents

헬리콥터 맘 보고서

 

헬리콥터 맘.hwp 문서파일 (DownLoad).zip

 

 

헬리콥터 맘

 

헬리콥터 맘

 

 

 

헬리콥터 맘의 정의

­ 평생을 자녀 주위를 맴돌며 자녀의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발 벗고 나서며 자녀를

과잉보호하는 엄마들을 지칭한다.

( 초등학생일 땐 숙제와 친구를, 중 고등학생 일 땐 입시를, 대학을 졸업할 땐 취업을,

그러다 성인이 된 한참 후에는 결혼 상대자까지 신경 써주는 엄마 )

 

헬리콥터 맘 용어 유래

­ 헬리콥터 맘이라는 개념은 우리나라 교육에 있어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의 단면을

가장 잘 나타내어주는 치맛바람에서 파생된 것으로, 헬리콥터 맘은 착륙 전의

헬리콥터가 뿜어내는 바람이 거세듯 거센 치맛바람을 일으키며 자녀 주위에서 맴도는

어머니를 빗댄 용어다.

 

헬리콥터 맘의 증가 원인

­ 상대적으로 부유해진 경제력

­ 1가구 1자녀 같은 줄어든 자녀 수

­ 부모들의 고학력

 

헬리콥터 맘의 장점

­ 흉악한 사회로부터의 자녀 보호

­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도로 인한 자녀의 명문대 입학

 

헬리콥터 맘의 긍정적 견해

­ 과잉보호 측면에서 조금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지만 아이의 뇌가 성장하는

6세까지는 헬리콥터 맘처럼 아이를 관찰하는 것을 나쁘다고 볼 순 없다. 이러한

부모의 관심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아이의 질환을 찾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 변기원 밸런스브레인 대표원장 `

 

헬리콥터 맘의 단점

­ 자존감의 상실

­ 사소한 일도 도움을 받으려는 성향

­ 결정권이 주어지지 않는 삶

­ 원하지 않는 결정으로 인한 후회

­ 홀로서기가 불가능한 미래

­ 이기주의적 성향을 가질 수 있는 아이들

 

헬리콥터 맘의 부정적 견해

­ 고기를 주기보다는 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라고 했다. 어차피 끝까지 고기를 줄 수

없다면 망망대해에서 스스로 물고기 잡는 법을 깨우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푸른 바다에서 펄펄 튀어 오르는 물고기를 갈망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방법의 깨우침은 간절한 바람, 갈망을 동기로 할 때 저절로 얻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 부모는 자녀 앞에서 이끌어가는 사람, 대신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오로지 자녀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 이승이 목원대 국어교육과 교수 `

 

헬리콥터 맘에 대한 나의 견해

­ 과유불급(過猶不及)

옛말에는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자녀 즉, 아이가 중요한 것은 옳은 말입니다. 그런 자신의 자녀를 정말로 아끼고 사랑한다면 자녀에게 결정권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사랑하는 자녀 의 미래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먼저 삶을 살아 온 어른이자 나의 소중한 아이의 부모로서, 아이를 따라다니며 사사건건 간섭하기 보다는 자녀가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 주고 이끌어 주되 자율성과 책임감을 그리고 스스로 해 낼 수 있는 자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헬리콥터 맘의 예시

다 큰 자녀 대신 학원등록 펀드 골라주고 월급도 관리

 

`지나친 정성이 `만년 어린애` 만들어` 비판

 

명문대 경영학과에 다니는 김모(19)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종로에 있는 유명 회계학원을 다니고 있다. 어머니가 `다음 학기 `회계원리` 수업에서 점수를 잘 받아야 하니 방학 때 미리 학원에 다녀 놓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사람들로부터 듣고는 어느 학원이 좋은지까지 알아봐줘 등록한 것이다. 김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다음 학기에 들어야 할 강의 과목까지 다 짜놓은 상태다. `공인회계사 준비를 철저히 하려면 회계 전공 수업이 중요하니 이 수업은 영어 대신 한국어 강의로 듣고, ○○ 교수가 강의를 잘 한다니 그 교수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식이다.

 

대학교 1학년 최모(19)군은 한 금융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학교 취업정보센터와 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수집한 후, `여기서 일한 경력이 취업할 때 제일 도움이 될 것 같아 보이더라`는 어머니의 말대로 하고 있다. 어머니는 운전면허 학원도 최군 대신 등록해 줬다.

 

두 어머니 같은 사람들이 늘면서 이런 어머니들에게 `헬리콥터 맘`(helicopter mom: 헬리콥터처럼 자녀의 주위를 맴돌며 챙겨주는 엄마)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자녀 일을 다 알아서 처리해 주며 자녀를 `만년 어린애`로 키우고 있는 어머니들이다.

 

서울대 종교학과 유요한 교수는 `성적표가 나온 뒤 `아이 성적이 좋지 않으면 전공을 결정할 때 비인기학과에 가게 될지 모르니 성적을 올려달라`고 직접 찾아와 통사정하는 어머니도 있었다`고 말했다.

 

부산에 사는 주부 윤모(49)씨는 대학교 1학년인 아들이 `남들보다 일찍 사법고시 시험을 준비하고 싶다`고 해서 최근 한바탕 난리를 치렀다. 아들의 군 복무 일정과 휴학 시기를 전부 조절하고, 직접 서울에 올라와 합격생을 많이 배출한다는 신림동 학원가를 물색했다.

 

경기도에 사는 주부 김모(54)씨는 31살짜리 미혼 회사원 아들의 비공식 재정 담당관이다. 은행과 공인중개사를 통해 세심한 분석을 한 끝에 `수익률이 좋다`는 펀드와 주식, 적금을 골라 가입해 놓고, 매달 수익 실적을 보며 자금 운용을 한다. 월급관리도 모두 김씨 몫이다. 아들이 여자를 만나면, 조건과 취향 등을 파악한 후, 계속 만날지 말지 여부를 아들에게 알려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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