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 ->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Up 

 

Intro ......

 

넷째 그 수단과 방법이 사용자의 재산권과 조화를 이루어야 함은 물론 폭력의 행사에 해당되지 아니하여야 한다는 여러 조건을 모두 구비하여야 하는바, 쟁의행위가 조정전치의 규정에 따른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였다고 하여 무조건 정당성이 결여된 쟁의행위라고 볼 것은 아니고,조합원 찬반투표 조합원 찬반투표 실시 여부가 쟁의행위의 정당성 요건이 되는지에 대한 판례의 다수의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고의무 “노동조합및노동관계 조정법 시행령 제17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쟁의행위의 일시, 사실상의 찬성간주 등의 방법이 용인되는 결과, 그 위반행위로 말미암아 사회, 비밀, 무기명 투표에 의한 과반수의 찬성결정을 거치지 아니하고 쟁의행위에 나아간 경우에도 조합원의 민주적 의사결정이 실질적으로 확보된 경우에는 위와 같은 투표절차를 거치지 아니하였다는 사정만으로 쟁의행위가 정당성을 상실한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의 대법원 2000.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쟁의 행위 정당성  ......

 

 

Index & Contents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쟁의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1. 조합원 찬반투표

 

조합원 찬반투표 실시 여부가 쟁의행위의 정당성 요건이 되는지에 대한 판례의 다수의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다수의견] 근로자의 쟁의행위가 형법상 정당행위가 되기 위해여는 첫째 그 주체가 단체교섭의 주체로 될 수 있는 자이어야 하고, 둘째 그 목적이 근로조건의 향상을 위한 노사간의 자치적 교섭을 조성하는 데 있어야 하며, 셋째 사용자가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에 관한 구체적인 요구에 대하여 단체교섭을 거부하였을 때 개시하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조합원의 찬성결정 등 법령이 규정한 절차를 거쳐야하고, 넷째 그 수단과 방법이 사용자의 재산권과 조화를 이루어야 함은 물론 폭력의 행사에 해당되지 아니하여야 한다는 여러 조건을 모두 구비하여야 하는바,

 

특히 그 절차에 관하여 쟁의행위를 함에 있어 조합원의 직접 ? 비밀 ? 무기명투표에 의한 찬성결정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41조 제1항의 규정은 노동조합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운영을 도모함과 아울러 쟁의행위에 참가한 근로자들이 사후에 그 쟁의행위의 정당성 유무와 관련하여 어떠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그 개시에 관한 조합의사의 결정에 보다 신중을 기하기 위하여 마련된 규정이므로, 위의 절차를 위반한 쟁의행위는 그 절차를 따를 수 없는 객관적인 사정이 인정되지 아니하는 한 정당성이 상실된다.

 

이와 달리 쟁의행위의 개시에 앞서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41조 제1항에 의한 투표절차를 거치지 아니한 경우에도 조합원의 민주적 의사결정이 실질적으로 확보된 때에는 단지 노동조합 내부의 의사형성과정에 결함이 있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여 쟁의행위의 정당성이 상실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한다면 위임에 의한 대리투표, 공개결의나 사후결의, 사실상의 찬성간주 등의 방법이 용인되는 결과, 그와 같은 견해는 위의 관계규정과 대법원의 판례취지에 반하는 것이 된다.

 

따라서 견해를 달리하여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41조 제1항을 위반하여 조합원의 직접, 비밀, 무기명 투표에 의한 과반수의 찬성결정을 거치지 아니하고 쟁의행위에 나아간 경우에도 조합원의 민주적 의사결정이 실질적으로 확보된 경우에는 위와 같은 투표절차를 거치지 아니하였다는 사정만으로 쟁의행위가 정당성을 상실한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의 대법원 2000.5.26. 선고 99도4836 판결은 이와 어긋나는 부분에 한하여 변경하기로 한다”

(전합)

 

2. 조정전치

 

“노동조정법 제45조의 조정전치에 관한 규정의 취지는 분쟁을 사전에 조정하여 쟁의행위 발생을 회피하는 기회를 주려는 데에 있는 것이지 쟁의행위 자체를 금지하려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므로, 쟁의행위가 조정전치의 규정에 따른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였다고 하여 무조건 정당성이 결여된 쟁의행위라고 볼 것은 아니고,

 

그 위반행위로 말미암아 사회, 경제적 안정이나 사용자의 사업운영에 예기치 않은 혼란이나 손해를 끼치는 등 부당한 결과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지의 여부 등도 구체적 사정을 살펴서 그 정당성 유무를 가려 형사상 죄책을 판단하여야 한다.”

 

“노동조합이 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하여 조정절차가 마쳐지거나 조정이 종료되지 아니한 채 조정기간이 끝나면 노동조합은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노동위원회가 반드시 조정결정을 한 뒤에 쟁의행위를 하여야지 그 절차가 정당한 것은 아니다.”

 

3. 신고의무

 

“노동조합및노동관계 조정법 시행령 제17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쟁의행위의 일시, 장소, 참가인원 및 그 방법에 관한 서면신고의무는 쟁의행위를 함에 있어 그 세부적 ? 형식적 절차를 규정한 것으로서 쟁의행위에 적법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필요한 본질적 요소는 아니므로, 신고절차의 미준수 만을 이유로 쟁의행위의 정당성을 부정할 수는 없다.”

 

 

 

절차 쟁의 중 중 절차 요건 정당성 행위 Up 관련 CC 시기 검토 정당성 요건 판례 행위 관련 CC Up CC 중 요건 판례 정당성 행위 절차 판례 검토 쟁의 Up 시기 검토 쟁의 관련 시기

 

Down ->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Up 

 

Body Preview

 

 

 

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쟁의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1.” . 선고 99도4836 판결은 이와 어긋나는 부분에 한하여 변경하기로 한다” (전합) 2.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Up NG .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Up NG .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Up NG . 따라서 견해를 달리하여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41조 제1항을 위반하여 조합원의 직접, 비밀, 무기명 투표에 의한 과반수의 찬성결정을 거치지 아니하고 쟁의행위에 나아간 경우에도 조합원의 민주적 의사결정이 실질적으로 확보된 경우에는 위와 같은 투표절차를 거치지 아니하였다는 사정만으로 쟁의행위가 정당성을 상실한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의 대법원 2000. 조합원 찬반투표 조합원 찬반투표 실시 여부가 쟁의행위의 정당성 요건이 되는지에 대한 판례의 다수의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다수의견] 근로자의 쟁의행위가 형법상 정당행위가 되기 위해여는 첫째 그 주체가 단체교섭의 주체로 될 수 있는 자이어야 하고, 둘째 그 목적이 근로조건의 향상을 위한 노사간의 자치적 교섭을 조성하는 데 있어야 하며, 셋째 사용자가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에 관한 구체적인 요구에 대하여 단체교섭을 거부하였을 때 개시하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조합원의 찬성결정 등 법령이 규정한 절차를 거쳐야하고, 넷째 그 수단과 방법이 사용자의 재산권과 조화를 이루어야 함은 물론 폭력의 행사에 해당되지 아니하여야 한다는 여러 조건을 모두 구비하여야 하는바, 특히 그 절차에 관하여 쟁의행위를 함에 있어 조합원의 직접 ? 비밀 ? 무기명투표에 의한 찬성결정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41조 제1항의 규정은 노동조합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운영을 도모함과 아울러 쟁의행위에 참가한 근로자들이 사후에 그 쟁의행위의 정당성 유무와 관련하여 어떠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그 개시에 관한 조합의사의 결정에 보다 신중을 기하기 위하여 마련된 규정이므로, 위의 절차를 위반한 쟁의행위는 그 절차를 따를 수 없는 객관적인 사정이 인정되지 아니하는 한 정당성이 상실된다.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Up NG .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Up NG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쟁의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1.” ..26. 조정전치 “노동조정법 제45조의 조정전치에 관한 규정의 취지는 분쟁을 사전에 조정하여 쟁의행위 발생을 회피하는 기회를 주려는 데에 있는 것이지 쟁의행위 자체를 금지하려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므로, 쟁의행위가 조정전치의 규정에 따른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였다고 하여 무조건 정당성이 결여된 쟁의행위라고 볼 것은 아니고, 그 위반행위로 말미암아 사회, 경제적 안정이나 사용자의 사업운영에 예기치 않은 혼란이나 손해를 끼치는 등 부당한 결과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지의 여부 등도 구체적 사정을 살펴서 그 정당성 유무를 가려 형사상 죄책을 판단하여야 한다.. “[다수의견] 근로자의 쟁의행위가 형법상 정당행위가 되기 위해여는 첫째 그 주체가 단체교섭의 주체로 될 수 있는 자이어야 하고, 둘째 그 목적이 근로조건의 향상을 위한 노사간의 자치적 교섭을 조성하는 데 있어야 하며, 셋째 사용자가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에 관한 구체적인 요구에 대하여 단체교섭을 거부하였을 때 개시하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조합원의 찬성결정 등 법령이 규정한 절차를 거쳐야하고, 넷째 그 수단과 방법이 사용자의 재산권과 조화를 이루어야 함은 물론 폭력의 행사에 해당되지 아니하여야 한다는 여러 조건을 모두 구비하여야 하는바, 특히 그 절차에 관하여 쟁의행위를 함에 있어 조합원의 직접 ? 비밀 ? 무기명투표에 의한 찬성결정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41조 제1항의 규정은 노동조합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운영을 도모함과 아울러 쟁의행위에 참가한 근로자들이 사후에 그 쟁의행위의 정당성 유무와 관련하여 어떠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그 개시에 관한 조합의사의 결정에 보다 신중을 기하기 위하여 마련된 규정이므로, 위의 절차를 위반한 쟁의행위는 그 절차를 따를 수 없는 객관적인 사정이 인정되지 아니하는 한 정당성이 상실된다.26.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Up NG .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Up NG . 조합원 찬반투표 조합원 찬반투표 실시 여부가 쟁의행위의 정당성 요건이 되는지에 대한 판례의 다수의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Up NG .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Up NG ..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Up NG .” 3.” 3. 따라서 견해를 달리하여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41조 제1항을 위반하여 조합원의 직접, 비밀, 무기명 투표에 의한 과반수의 찬성결정을 거치지 아니하고 쟁의행위에 나아간 경우에도 조합원의 민주적 의사결정이 실질적으로 확보된 경우에는 위와 같은 투표절차를 거치지 아니하였다는 사정만으로 쟁의행위가 정당성을 상실한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의 대법원 2000. 신고의무 “노동조합및노동관계 조정법 시행령 제17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쟁의행위의 일시, 장소, 참가인원 및 그 방법에 관한 서면신고의무는 쟁의행위를 함에 있어 그 세부적 ? 형식적 절차를 규정한 것으로서 쟁의행위에 적법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필요한 본질적 요소는 아니므로, 신고절차의 미준수 만을 이유로 쟁의행위의 정당성을 부정할 수는 없다. 선고 99도4836 판결은 이와 어긋나는 부분에 한하여 변경하기로 한다” (전합) 2. 조정전치 “노동조정법 제45조의 조정전치에 관한 규정의 취지는 분쟁을 사전에 조정하여 쟁의행위 발생을 회피하는 기회를 주려는 데에 있는 것이지 쟁의행위 자체를 금지하려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므로, 쟁의행위가 조정전치의 규정에 따른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였다고 하여 무조건 정당성이 결여된 쟁의행위라고 볼 것은 아니고, 그 위반행위로 말미암아 사회, 경제적 안정이나 사용자의 사업운영에 예기치 않은 혼란이나 손해를 끼치는 등 부당한 결과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지의 여부 등도 구체적 사정을 살펴서 그 정당성 유무를 가려 형사상 죄책을 판단하여야 한다. 신고의무 “노동조합및노동관계 조정법 시행령 제17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쟁의행위의 일시, 장소, 참가인원 및 그 방법에 관한 서면신고의무는 쟁의행위를 함에 있어 그 세부적 ? 형식적 절차를 규정한 것으로서 쟁의행위에 적법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필요한 본질적 요소는 아니므로, 신고절차의 미준수 만을 이유로 쟁의행위의 정당성을 부정할 수는 없다. 이와 달리 쟁의행위의 개시에 앞서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41조 제1항에 의한 투표절차를 거치지 아니한 경우에도 조합원의 민주적 의사결정이 실질적으로 확보된 때에는 단지 노동조합 내부의 의사형성과정에 결함이 있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여 쟁의행위의 정당성이 상실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한다면 위임에 의한 대리투표, 공개결의나 사후결의, 사실상의 찬성간주 등의 방법이 용인되는 결과, 그와 같은 견해는 위의 관계규정과 대법원의 판례취지에 반하는 것이 된다.” “노동조합이 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하여 조정절차가 마쳐지거나 조정이 종료되지 아니한 채 조정기간이 끝나면 노동조합은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노동위원회가 반드시 조정결정을 한 뒤에 쟁의행위를 하여야지 그 절차가 정당한 것은 아니다.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Up NG .” “노동조합이 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하여 조정절차가 마쳐지거나 조정이 종료되지 아니한 채 조정기간이 끝나면 노동조합은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노동위원회가 반드시 조정결정을 한 뒤에 쟁의행위를 하여야지 그 절차가 정당한 것은 아니다. 쟁의 행위 정당성 요건 중 시기 절차 관련 판례 검토 Up NG . 이와 달리 쟁의행위의 개시에 앞서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41조 제1항에 의한 투표절차를 거치지 아니한 경우에도 조합원의 민주적 의사결정이 실질적으로 확보된 때에는 단지 노동조합 내부의 의사형성과정에 결함이 있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여 쟁의행위의 정당성이 상실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한다면 위임에 의한 대리투표, 공개결의나 사후결의, 사실상의 찬성간주 등의 방법이 용인되는 결과, 그와 같은 견해는 위의 관계규정과 대법원의 판례취지에 반하는 것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