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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그럼으로써 진취자세를 펴고, 간에 북해도를 개척하고, ‘대정일신’ 을 조선에 알리도록 쓰시마 번에게 명령하였. ,조선을 뺏고, 지나를 누르고 인도에 다다르고, 16명의 포로, 대포36문 화승포 130여 정을 노획하고 9월 28일 나가사키로 돌아갔다. 그 하나는 3백년래 금석같이 지켜온 구장·구격의 철저한 고수정책이었고 그 둘은 대원군의 모든 국내외정책이 그랬듯이 대원위 분부로 정식 정부기관인 의정부를 통하지 않고 그의 심복인 동래부사 정현덕 훈도 안동준을 통한 사적·비밀 ·독단 외교였다. 이때부터 1876년 2월 26일 강화도조약이 체결될 때까지 양국관계는 우여곡절을 겪게되었다. 결어 참고문헌 Ⅰ 대원군의 대일정책 대원군의 대일정책은 크게 세 가지 특징을 들 수 있다.hwp 파일자료.대원군의 대일정책 ⅱ. 대원군의 완고성은 그의 개인적인 성격의 특성이겠지만 조선 사림들의 공통적인 성향이었다. “일본국 대신이 장차 강화도로 가서 귀국 병권대신과 회담할 것인바 만약 대신이 출접하지 않는다고 하면 경성으로  ......

 

 

Index & Contents

강화도 조약 레폿

 

강화도 조약_2029439.hwp 파일자료.zip

 

 

강화도 조약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기 이전의 흐름부터 체결되기 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여 적은 글입니다. 강화도조약-1

 

1. 머리말

Ⅱ. 본론

ⅰ.대원군의 대일정책

ⅱ.일본 정한론의 유래

ⅲ.메이지 초기의 한일관계

ⅳ.운요호 사건과 종주권 문제

ⅴ.강화도조약의 교섭

Ⅲ. 결어

참고문헌

Ⅰ 대원군의 대일정책

대원군의 대일정책은 크게 세 가지 특징을 들 수 있다. 그 하나는 3백년래 금석같이 지켜온 구장·구격의 철저한 고수정책이었고 그 둘은 대원군의 모든 국내외정책이 그랬듯이 대원위 분부로 정식 정부기관인 의정부를 통하지 않고 그의 심복인 동래부사 정현덕 훈도 안동준을 통한 사적·비밀 ·독단 외교였다. 그 셋째로는 그의 철저한 배외정책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대해서는 교린정책을 고수함으로써 양국간의 평화를 유지하고자 한 것이었다. 대원군의 완고성은 그의 개인적인 성격의 특성이겠지만 조선 사림들의 공통적인 성향이었다.

대원군의 대일정책은 현상유지를 위해 상기 모든 규정을 엄격히 지킴으로써 조·일 선린관계가 유지된다고 생각하여 교린정책에 변함이 없었다.

 

Ⅱ일본 정한론의 유래

서세동점의 격화에 따라 의기의식을 느꼈던 일본 도쿠가와 막부 말기의 양이론자들은 동북아 전체를 자기 세력권 내에 넣음으로써 서구와 대항하고 국가를 보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그 출발로 먼저 조선침략을 생각하였고 이들이 영향을 준 것은 막부말 지사 요시다 쇼인이었다. 그는 일찍이 1856년 문하생들의 과격한 양이론 제의에 대하여 “이미 미·영과 화친한 이상 우리측에서 절교함은 신의에 어긋나므로 국토를 지키고, 조약을 엄히 하고 , 미·영을 묶어 놓고 , 간에 북해도를 개척하고, 류큐(오카나와)를 편입하고 ,조선을 뺏고, 만주를 꺾고, 지나를 누르고 인도에 다다르고, 그럼으로써 진취자세를 펴고, 그로써 수퇴지기를 굳게 하고 운운” 오시다의 이러한 제국주의적 침략사상은 정한론의 기원이 되었다.

 

Ⅲ 메이지 초기의 한일관계

전통적으로 조일관계는 쓰시마 번이 담당해 왔다. 일본정부는 메이지유신 원년인 1868년 음력 10월에 메이지유신의 사실 즉, ‘대정일신’ 을 조선에 알리도록 쓰시마 번에게 명령하였다. 이때부터 1876년 2월 26일 강화도조약이 체결될 때까지 양국관계는 우여곡절을 겪게되었다.

 

Ⅳ 운요호 사건과 종주권 문제

이러한 건의에 따라 일본의 외무성과 해군성은 군함 3척을 부산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리하여 운요호가 부산에 입항한 것이 1875년 5월 25일이었다. 당시 조선 관헌이 놀란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부산훈도 현석운이 온 까닭을 묻자 외교 사신의 호위와 그들의 이사관에게 조선과의 교섭지연 책임을 묻기 위하여 왔다고 준비된 대로 답변하였다. 그리고는 곧 두 척의 군함이 입항하였다. 이어 현이 군함 관람을 요청하자 일본은 흔쾌히 응하였다. 현을 위시한 18명의 조선관헌이 운요호에 탑승하자 이들 군함들은 연습을 빙자하여 시위 포격하니 조선 관헌들의 놀라움은 극에 달하게 되었다. 이런 무력 시위를 끝내고 군함은 일단 귀국하였다. 그런데 운요호는 9월에 다시 조선 근해에 나타났다. 청국 뉴좡으로 향한다는 핑계로 강화도 앞에 도달한 것이 9월 19일의 일이었다. 여기에서 그들은 담수를 구한다는 구실로 보트를 내려 함장이하 수십명이 강화도 연안을 탐색하면서 초지진에 이르게되어 초지진 포대가 발포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운요호는 보복을 한다고 초지진을 포격하고 다시 영종도를 포격, 상륙하여 약탈·살육을 자행하였다. 35명이 전사하였고, 16명의 포로, 대포36문 화승포 130여 정을 노획하고 9월 28일 나가사키로 돌아갔다. 이것이 이른바 운요호 사건이다.

 

Ⅴ 강화도조약의 교섭

모리야마의 현지 보고로 일본은 구체적인 계획을 설정해 1875년 12월 9일에 특명정권 판리대신에 구로다 기요다카를, 특명정권 부판리대신에 이노우에 가오루를 가가 임명하여 군함 6척과 300명의 병력을 이끌고 강화도에 파견한다고 결정하고 히로즈를 부산에 파견해 조선에 통보하였다. 구로다 일행은 부산에 도착하자 1876년 1월 15일 초량 왜관장 야마노조 스케나가를 통하여 조선을 협박하기 시작하였다. “일본국 대신이 장차 강화도로 가서 귀국 병권대신과 회담할 것인바 만약 대신이 출접하지 않는다고 하면 경성으로 직진할 것이다. 강화도에 도달하는 시기는 7～8일 후가 될 것” 이라는 것이었다. 실제로 그들은 부산에서 무력시위를 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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