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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수도는 지상수도와 지하수도 두가지다.. 이같은 철저한 물관리로 로마는 악성 전염병으로 인한 문제가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었던 청결한 제국으로 기록될 수 있었다... 다운받기 로마인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를 읽고.. 로마인들은 기원전 3세기부터 500년 동안 꾸준히 길을 만들었다. 로마인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를 읽고. 공사는 입찰에 참여해 공사를 따낸 사기업(소키에타스)이 맡았고 완공된 뒤의 유지 보수는 국가가 했다. 사유재산을 중시했던 로마는 도로 건설을 위해 막강한 돈을 투입해 땅을 매입했고 도로건설에 투입되는 공병이 전투병만큼 많았을 정도로 인프라 건설에 집착했다. 물의 증발이 걱정되는 더운 곳에서는 지하수도를 건설했고 지하가 여의치 않은 곳에서는 고가도로 같은 물길을 따로 건설했다. 수도를 집안에 끌어들이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을 한 다음 지방자치단체의 허가가 떨어져야 가설할 수 있었다. 이 거대한 도로망은 지금의 유럽연합보다도 넓었던 제국의 영역을 통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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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를 읽고..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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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를 읽고..

로마인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를 읽고..

로마인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를 읽고..

글을 시작하기 전에 책의 대부분인 하드 인프라에 대하여 요약하고자 한다. 먼저 가도에 대해서부터 이야기 하고자 한다. 로마인들은 기원전 3세기부터 500년 동안 꾸준히 길을 만들었다. 로마를 둘러싸고 있는 1번~8번 국도는 지금도 대부분 그대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견고하고 합리적으로 만들어졌다.

로마의 가도는 제국의 동맥이었다. 수도 로마에서 12갈래로 갈라져 출발하는 가도는 추운 북해에서 뜨거운 사하라까지 대서양에서 유프라테스강까지 뻗어나가는 동안 375개의 간선도로로 늘어난다. 물론 이 길은 모두 포장된 도로다. 인간의 왕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흙길과는 달리 국가가 건설한 도로들인 것이다.

이 거대한 도로망은 지금의 유럽연합보다도 넓었던 제국의 영역을 통제하는 핏줄역할을 했다. `황제의 편지는 씌어지자마자 마치 날개달린 전령이 나르는 것처럼 신속하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배달된다.`는 기록에서 알 수...

로마인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를 읽고..

글을 시작하기 전에 책의 대부분인 하드 인프라에 대하여 요약하고자 한다. 먼저 가도에 대해서부터 이야기 하고자 한다. 로마인들은 기원전 3세기부터 500년 동안 꾸준히 길을 만들었다. 로마를 둘러싸고 있는 1번~8번 국도는 지금도 대부분 그대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견고하고 합리적으로 만들어졌다.

로마의 가도는 제국의 동맥이었다. 수도 로마에서 12갈래로 갈라져 출발하는 가도는 추운 북해에서 뜨거운 사하라까지 대서양에서 유프라테스강까지 뻗어나가는 동안 375개의 간선도로로 늘어난다. 물론 이 길은 모두 포장된 도로다. 인간의 왕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흙길과는 달리 국가가 건설한 도로들인 것이다.

이 거대한 도로망은 지금의 유럽연합보다도 넓었던 제국의 영역을 통제하는 핏줄역할을 했다. `황제의 편지는 씌어지자마자 마치 날개달린 전령이 나르는 것처럼 신속하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배달된다.`는 기록에서 알 수 있듯 로마는 가도를 통해 제국을 지배했다. 가도가 없었다면 20만이 안되는 병력으로 대제국을 통솔한다는 것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로마인의 가도 공사방식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였다. 날씨가 좋고 석재가 많은 이탈리아에서는 납작한 돌을 깔아 길을 만들었고 목재가 많고 비가 많이 오는 북유럽 구간에서는 습기에 강한 나무 말뚝을 땅에 박아 기반을 조성했다. 북아프리카나 중동의 사막구간에서는 작은 자갈과 점토를 섞어 길을 만들었다.

주요 도로는 폭이 인도를 포함 10m가 넘었고 휴식용 벤치 말이나 마차를 탈때 쓰는 디딤돌 이정표와 가드레일 가로수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었다. 사유재산을 중시했던 로마는 도로 건설을 위해 막강한 돈을 투입해 땅을 매입했고 도로건설에 투입되는 공병이 전투병만큼 많았을 정도로 인프라 건설에 집착했다. 다음으로 다리에 대한 요약이다. 로마인들은 대략 3000개의 다리를 만들었다. 로마인이 만든 다리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군대나 마차가 지나가도 끄떡없는 돌다리였으며 만나는 가도와 같은 재질로 다리를 포장했다. 즉 가도가 자갈이면 자갈로 가도가 석재면 다리도 석재로 포장했다.

또 고대에 건설된 대부분의 다리가 무지개 모양으로 만든 홍예교였던데 반해 로마인이 만든 다리는 가도와 수평으로 놓인 평평한 다리였다. 물론 다리 위에서도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있었다.

이 모든 특징은 로마의 가도가 속도와 실용성을 위해 만들어졌음을 증명해준다. 황제의 편지를 신속하게 배달하고 물자와 병력을 빠르게 이동시키려면 중간이 불룩한 무지개 다리나 마차와 행인이 뒤엉켜 다니는 복잡한 다리는 불편했던 것이다. 하드 인프라의 마지막인 수도는 말 그대로 물길이었다. 우선 샘이나 호수의 수질을 검사한다. 주변의 토양과 식물의 생장상태 그 물을 먹고사는 사람들의 상태를 검사해 먹기에 적당한 물로 판단되면 물을 도시로 끌어들이는 공사를 시작한다.

수도는 지상수도와 지하수도 두가지다. 물의 증발이 걱정되는 더운 곳에서는 지하수도를 건설했고 지하가 여의치 않은 곳에서는 고가도로 같은 물길을 따로 건설했다. 공사는 입찰에 참여해 공사를 따낸 사기업(소키에타스)이 맡았고 완공된 뒤의 유지 보수는 국가가 했다.

물은 지금의 공업용수 생활용수 하는 식으로 공공용 황제용 개인용으로 구분되어 있었고 개인용은 수도요금을 내야 했다. 수도를 집안에 끌어들이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을 한 다음 지방자치단체의 허가가 떨어져야 가설할 수 있었다.

수도를 끌어올 돈이 없는 서민은 평균 70m 간격으로 있는 공동수조에서 물을 길어오면 됐다. 요금을 내지 않고 수도물을 훔치는 사람에게는 가혹한 벌금을 부과했다. 이같은 철저한 물관리로 로마는 악성 전염병으로 인한 문제가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었던 청결한 제국으로 기록될 수 있었다. 이렇게 하드인프라에 대한 책 요약은 간단히 마치면서 나의 감상과 이 책의 내용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한다.

로마인은 인프라의 아버지였다. 인프라란 도로, 수로, 의료, 교육등 모든 사회간접자본과 정비를 지칭하는 것이다. 그런데 200

이 거대한 도로망은 지금의 유럽연합보다도 넓었던 제국의 영역을 통제하는 핏줄역할을 했다. 로마인들은 대략 3000개의 다리를 만들었다. 다운받기 QU . 물론 다리 위에서도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있었다. 로마를 둘러싸고 있는 1번~8번 국도는 지금도 대부분 그대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견고하고 합리적으로 만들어졌다. 로마인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를 읽고. 글을 시작하기 전에 책의 대부분인 하드 인프라에 대하여 요약하고자 한다. 이 거대한 도로망은 지금의 유럽연합보다도 넓었던 제국의 영역을 통제하는 핏줄역할을 했다. 인간의 왕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흙길과는 달리 국가가 건설한 도로들인 것이다.로마인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를 읽고. 다운받기 QU ... . 북극에 축구토토 당신.zip 로마인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를 읽고. 로마인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를 읽고. 로마인은 인프라의 아버지였다.. 로마를 둘러싸고 있는 1번~8번 국도는 지금도 대부분 그대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견고하고 합리적으로 만들어졌다. 로마인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를 읽고. 로마의 가도는 제국의 동맥이었다. 로마인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를 읽고. 이 모든 특징은 로마의 가도가 속도와 실용성을 위해 만들어졌음을 증명해준다. `황제의 편지는 씌어지자마자 마치 날개달린 전령이 나르는 것처럼 신속하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배달된다.. 다운받기 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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