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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객관적인 원인 설명을 심리적, 외적, 지역신문에서 프로이드의 꿈의 분석 이론을 공격하는 것을 아들러가 방어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 군의관으로 참전한 후 아들러는 비엔나에 있는 32개의 공립학교들에 아동지도 심리 상담/치료소를 개설하여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동 생활지도 훈련을 실시하고 많은 대중 앞에서 부모와 아동을 지도하는 생생한 시범을 통해 전문가들을 교육시키는 방법을 개척한다. 아들러식 심리치료는 격려를 통해서 환자들이 자존심을 향상시키고 개인의 사회적 관심을 강화시키고 사회적으로 유용한 행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러한 경험은 그의 이론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아들러는 이러한 신체적 열등감 때문에 엄마로부터 특별한 보호를 받았고 응석받이로 자라게 된다. 아들러의 유년시절의 이러한 삶의 과정들로 보아 그는 신체적으로나 심적으로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고, 이 일로 마음에 상처를 받은 아들러는 이것을 계기로 수학공부에 매진하게 된다. 그는  ......

 

 

Index & Contents

아들러의 생애

 

아들러의 생애

 

아들러의 생애

 

열등감과 보상은 아들러(Alfred Adler)가 만든 개인심리학의 주요개념이다. 아들러는 대략 9년 동안(1902-1911) 프로이드와 교류하다가 관점의 차이로 정신분석학회를 이탈하여 그의 추종자들과 함께 1912년에 `개인심리학회`를 만들었다. 아들러는 프로이드가 지나치게 강조한 생물학적 결정론에 따른 심리성적 발달에 동조하지 않았다. 그는 프로이트의 생물학적, 외적, 객관적인 원인 설명을 심리적, 내적, 주관적 원인 설명으로 대체시켰다.

 

아들러는 인간을 사회적이며 목적론적인 존재로 보고 이해하려고 시도하였다. 이런 점에서 아들러는 사회적 관심을 강조하였으며, 상담을 통해 개인이 보다 나은 생활양식을 개발하고 잘못된 생활양식을 긍정적인 관점으로 대치함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발달시킬 것을 강조하였다.

Alfred Adler(1870-1937)는 1870년 2월 7일 비엔나에서 6남 2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 무척 허약했는데 구루병에 걸리고 성문(양쪽 성대 사이에 있는 좁은 틈)의 경련도 않았다. 그래서 크거나 날카로운 소리를 내면 질식과 발작의 위험을 겪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죽음을 알게 되었는데, 3세 되던 해 동생이 옆 침대에서 죽어 있는 것을 목격하면서 감수성이 예민했던 그는 큰 상처를 받게 된다. 또 그는 길거리에서 손수레에 치여 2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고 4살 때 폐렴으로 중태에 빠지기도 했다. 이러한 일을 겪으면서 그는 의사가 되겠다는 소망을 갖게 된다.

 

아들러는 이러한 신체적 열등감 때문에 엄마로부터 특별한 보호를 받았고 응석받이로 자라게 된다. 하지만 동생이 태어나면서 어머니의 관심이 멀어짐을 느끼면서 어머니와의 친밀감을 많이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또 아들러는 형을 질투 했기에 아동기와 청소년기 사이에 평평한 긴장감이 흘렀고 자신의 유약함과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 했다. 아들러는 학교 성적이 별로 좋지 못한 학생이었는데 그 중에서 수학 성적이 매우 낮았다. 담임선생님이 그의 아버지에게 `아들러는 구두 수선공 정도 밖에 못될 것`이라고 했고, 이 일로 마음에 상처를 받은 아들러는 이것을 계기로 수학공부에 매진하게 된다. 엄청난 노력을 쏟아 부은 후 마침내 반에서 1등을 하게 된다. 아들러의 유년시절의 이러한 삶의 과정들로 보아 그는 신체적으로나 심적으로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인생은 이러한 열등감을 극복하고자 노력한 투쟁의 역사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그의 이론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아들러는 비엔나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안과의사로 개업했으나 후에 일반의로 바꾸어 신경학과 정신의학을 전공하게 된다. 아들러가 프로이드와 관계를 시작한 것은 1902년으로, 지역신문에서 프로이드의 꿈의 분석 이론을 공격하는 것을 아들러가 방어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프로이드는 아들러의 논박에 감명을 받아 자신의 집에서 수요일마다 열리는 토론집단에 아들러를 초청하게 되었다. 아들러는 1910년 정신분석학회의 초대 회장으로 임명되었지만 프로이드와 계속 마찰이 일어나자 1911년 사표를 했다. 같이 탈퇴한 몇몇의 사람들이 아들러화 합류하여 `자유 정신분석학회`라는 모임을 결성하였다. 이 명칭은 프로이드의 이론을 고수하려는 집단에 반대한다는 표시로 명명되었다. 1912년에 아들러는 `개인심리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저널을 발간하기 시작하였다.

1912년 아들러는 `신경증 체제`란 책에서 자신의 새로운 심리학을 제시했는데, 이 책에서 그는 그의 개념 중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꼽히는 열등감과 우월성 추구를 도입했다. 아들러식 심리치료는 격려를 통해서 환자들이 자존심을 향상시키고 개인의 사회적 관심을 강화시키고 사회적으로 유용한 행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 군의관으로 참전한 후 아들러는 비엔나에 있는 32개의 공립학교들에 아동지도 심리 상담/치료소를 개설하여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동 생활지도 훈련을 실시하고 많은 대중 앞에서 부모와 아동을 지도하는 생생한 시범을 통해 전문가들을 교육시키는 방법을 개척한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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