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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육체적, 과학적, 감성적인 준비를 요구함과 동시에 사랑, 정서적,프레이리는 가르치는 것을 보육으로 생각하는 것은 교사를 보모의 지위로 격하시키려는 시도는 교사의 투쟁능력을 약화시키고 일상의 과업을 처리하는데 몰두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유치원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지 교사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프레이리는 교육이 간단한 것이 아니고 몇 번이고 곱씹어야 할 행위이며 진정 교사들이 어디에 서 있어야 하는지 세심하면서 엄격하게 말해주고 있다. 보육만을 강조하면 아이들의 부모와 다를 게 없다고 프레이리는 말하고 있다. 하지만 보육을 아예 배재시키자고는 하지 않는다. 간단하고 재미있는 소재의 책을 주로 읽다가 딱딱한 <프레이리 교사론>을 읽기에는 어려움이  ......

 

 

Index & Contents

프레이리의 교사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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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리의 교사론

 

프레이리의 교사론 프레이리의교사론

 

어렸을 때부터 줄곧 유치원교사가 꿈 이였다. 그래서 아동복지학과에 들어오게 되었다. 유치원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지 교사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막연히 생각하기를 교사란 아이들을 사랑하고 전문지식이 있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이 책은 교사에 대한 나의 이러한 생각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것 같다.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처음 접했을 때 막막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어려운 말들과 빽빽한 글자들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사실 과제가 아니라면 이 책을 다 읽지 못했을지 모른다. 간단하고 재미있는 소재의 책을 주로 읽다가 딱딱한 <프레이리 교사론>을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어려운 내용이지만 천천히 내용을 생각하면서 어려운 말들을 해석하면서 읽을수록<프레이리의 교사론>안에 있는 프레이리의 사상과 철학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프레이리는 교육이 간단한 것이 아니고 몇 번이고 곱씹어야 할 행위이며 진정 교사들이 어디에 서 있어야 하는지 세심하면서 엄격하게 말해주고 있다. 프레이리는 교사의 과업은 즐거운 일인 동시에 엄중한 일이다고 말하고 있다. 교사가 갖추어야 할 것 들로는 프레이리는 진지함, 과학적, 육체적, 정서적, 감성적인 준비를 요구함과 동시에 사랑, 용기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나또한 <프레이리의 교사론>를 읽으면서 교사의 역할은 어떤 것인지 진진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나는 어떤 교사의 역할을 해야 할지 나 자신스스로 에게 묻는 기회가 되었다.

프레이리가 말한 내용 중에 한 가지는 가르치는 일은 보육이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와 다르게 예전에는 즉, 몇 십 년 전에는 교사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역할이 강조되었었다. 단지 아이들을 보호해주고 양육하는 입장으로만 생각했었다. 아이들을 잘만 보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재에 들어서면서 교사의 역할은 보육뿐만 아니라 전문성도 강조되어졌다. 프레이리는 가르치는 일은 보육이 아니라고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보육을 아예 배재시키자고는 하지 않는다. 물론 보육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가르치는 것 못지않게 보육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보육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우선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나또한 프레이리가 말한 것처럼 가르치는 것은 보육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보육과 함께 전문성도 요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사가 전문성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쳐야지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추어서 잘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전문성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했다. 보육만을 강조하면 아이들의 부모와 다를 게 없다고 프레이리는 말하고 있다. 나또한 프레이리의 말에 동의한다. 단지 교사는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프레이리는 가르치는 것을 보육으로 생각하는 것은 교사를 보모의 지위로 격하시키려는 시도는 교사의 투쟁능력을 약화시키고 일상의 과업을 처리하는데 몰두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즉 보육을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면 교사의 지위가 하락한다는 것이다. 보육을 하는 것은 부모도 하기 때문에 지위가 하락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즉 교사는 투쟁을 할 수 없게 만든다고 프레이리는 말하고 있다. 나또한 프레이리가 말한 것에 동의한다. 교사들은 엄연히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부모와는 다른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사들이 부모의 역할과 다름이 없다면 부모와 같은 대우를 받아야하겠지만 엄연히 교사는 전문성을 갖고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부모보다 더 높은 지위에 서야한다고 생각한다. 부모들은 투쟁을 하지 않지만 교사들은 자신의 지위를 위해서 투쟁을 한다. 투쟁을 하는 입장은 그만큼 지위가 있다고 보는 입장이다. 과거보다는 많이 생각들이 변화하였지만 현재에도 교사는 보육을 해주는 입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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