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적인, 반 사실적인, 본능적인, 마지막으로 대개 60년대 이후 전시대의 모더니즘을 부정하며 재현과 비재현의 경계에 형성되어 우리 나라에서는 90년대 이후 세력을 떨치기 시작한 소위 포스트모더니즘의 물결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다음 세기의 연극은 어떤 흐름으로 전개될까? 백년까지의 앞을 감히 단언할 수는 없다.. 따라서 전반적으로는 현실의 재현보다는 연극을 통해 또 다른 연극적 실재를 창조하는 비재현적 연극이 주조를 이루게 될 것이다.21세기는 문화의 세기 예술과 연극은 그 시작이래 두 개의 상반적 경향을 축으로 그 양자간을 오갔다고 할 수 있다. 지난 연극사를 돌아볼 때 어느 시대의 연극이나 대체로 한 쪽에 기우는 경향을 보여왔다면 지난 20세기의 연극은 이 양축 모두에 속하는 연극들이 공존하고 서로 대립하며 절충하는 양상을 나타냈다고 하겠다. 다만 살아있는 인간의 행위를 전제로 하는 연극예술의 경우 사이버세계의 가상현실에 대한 반동으로서 인간과 인간의 직접적 만남과 현장감이 더욱 ......
21세기는 문화의 세기
예술과 연극은 그 시작이래 두 개의 상반적 경향을 축으로 그 양자간을 오갔다고 할 수 있다. 그 하나는 대체로 현실인정적인, 아폴론적인, 이성적...
예술과 연극은 그 시작이래 두 개의 상반적 경향을 축으로 그 양자간을 오갔다고 할 수 있다. 그 하나는 대체로 현실인정적인, 아폴론적인, 이성적·합리적인, 사실적인, 재현적인 축이고 나머지 하나는 현실초월적인, 디오니소스적인, 감성적인, 본능적인, 시원적인, 반 사실적인, 비재현적인 축일 것이다. 지난 연극사를 돌아볼 때 어느 시대의 연극이나 대체로 한 쪽에 기우는 경향을 보여왔다면 지난 20세기의 연극은 이 양축 모두에 속하는 연극들이 공존하고 서로 대립하며 절충하는 양상을 나타냈다고 하겠다. 르네상스 이후 18세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극에 달한 사실주의적 연극과, 사실주의와 비슷한 19세기말 20세기초에 시작된 상징주의, 초현실주의, 다다이즘 등의 반 사실적 연극들, 1920, 30년대에 재현적 연극에 반기를 든 극장주의와 아르토의 제의적 잔혹연극, 그리고 아르토의 뒤를 이은 그로토우스키와 50~60년대의 미국 실험극들, 사실주의와 비사실주의적 특성을 절충한 20세기 중반의 희곡작품들, 마지막으로 대개 60년대 이후 전시대의 모더니즘을 부정하며 재현과 비재현의 경계에 형성되어 우리 나라에서는 90년대 이후 세력을 떨치기 시작한 소위 포스트모더니즘의 물결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다음 세기의 연극은 어떤 흐름으로 전개될까? 백년까지의 앞을 감히 단언할 수는 없다. 그러나 문화예술 전반의 경향이 전반적으로 현실과의 참조관계를 떠나 사이버 공간의 자기증식적 이미지를 중심으로 탈이성과 감각만능이라는 패러다임을 지속할 것을 고려한다면 연극 역시 당분간 언어를 통한 현실재현이라는 정통연극의 축으로부터는 멀어져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따라서 전반적으로는 현실의 재현보다는 연극을 통해 또 다른 연극적 실재를 창조하는 비재현적 연극이 주조를 이루게 될 것이다. 다만 살아있는 인간의 행위를 전제로 하는 연극예술의 경우 사이버세계의 가상현실에 대한 반동으로서 인간과 인간의 직접적 만남과 현장감이 더욱 강조되는 연극, 가상세계 속의 화려한 만능 이미지에 대한 반동으로 소박하고 단순하면서도 인간적인 에너지에 가득찬 연극이 빛을 발할 것이다.
다만 살아있는 인간의 행위를 전제로 하는 연극예술의 경우 사이버세계의 가상현실에 대한 반동으로서 인간과 인간의 직접적 만남과 현장감이 더욱 강조되는 연극, 가상세계 속의 화려한 만능 이미지에 대한 반동으로 소박하고 단순하면서도 인간적인 에너지에 가득찬 연극이 빛을 발할 것이다. 1세기는 문화의 세기 예술과 연극은 그 시작이래 두 개의 상반적 경향을 축으로 그 양자간을 오갔다고 할 수 있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 업로드 KW . 르네상스 이후 18세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극에 달한 사실주의적 연극과, 사실주의와 비슷한 19세기말 20세기초에 시작된 상징주의, 초현실주의, 다다이즘 등의 반 사실적 연극들, 1920, 30년대에 재현적 연극에 반기를 든 극장주의와 아르토의 제의적 잔혹연극, 그리고 아르토의 뒤를 이은 그로토우스키와 50~60년대의 미국 실험극들, 사실주의와 비사실주의적 특성을 절충한 20세기 중반의 희곡작품들, 마지막으로 대개 60년대 이후 전시대의 모더니즘을 부정하며 재현과 비재현의 경계에 형성되어 우리 나라에서는 90년대 이후 세력을 떨치기 시작한 소위 포스트모더니즘의 물결이 그것이다. 그러나 문화예술 전반의 경향이 전반적으로 현실과의 참조관계를 떠나 사이버 공간의 자기증식적 이미지를 중심으로 탈이성과 감각만능이라는 패러다임을 지속할 것을 고려한다면 연극 역시 당분간 언어를 통한 현실재현이라는 정통연극의 축으로부터는 멀어져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렇다면 다음 세기의 연극은 어떤 흐름으로 전개될까? 백년까지의 앞을 감히 단언할 수는 없다. 그 하나는 대체로 현실인정적인, 아폴론적인, 이성적·합리적인, 사실적인, 재현적인 축이고 나머지 하나는 현실초월적인, 디오니소스적인, 감성적인, 본능적인, 시원적인, 반 사실적인, 비재현적인 축일 것이다. 예술과 연극은 그 시작이래 두 개의 상반적 경향을 축으로 그 양자간을 오갔다고 할 수 있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 업로드 KW . 1세기는 문화의 세기 예술과 연극은 그 시작이래 두 개의 상반적 경향을 축으로 그 양자간을 오갔다고 할 수 있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 업로드 KW . 21세기는 문화의 세기 업로드 KW . 지난 연극사를 돌아볼 때 어느 시대의 연극이나 대체로 한 쪽에 기우는 경향을 보여왔다면 지난 20세기의 연극은 이 양축 모두에 속하는 연극들이 공존하고 서로 대립하며 절충하는 양상을 나타냈다고 하겠다. 르네상스 이후 18세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극에 달한 사실주의적 연극과, 사실주의와 비슷한 19세기말 20세기초에 시작된 상징주의, 초현실주의, 다다이즘 등의 반 사실적 연극들, 1920, 30년대에 재현적 연극에 반기를 든 극장주의와 아르토의 제의적 잔혹연극, 그리고 아르토의 뒤를 이은 그로토우스키와 50~60년대의 미국 실험극들, 사실주의와 비사실주의적 특성을 절충한 20세기 중반의 희곡작품들, 마지막으로 대개 60년대 이후 전시대의 모더니즘을 부정하며 재현과 비재현의 경계에 형성되어 우리 나라에서는 90년대 이후 세력을 떨치기 시작한 소위 포스트모더니즘의 물결이 그것이다.. 예술과 연극은 그 시작이래 두 개의 상반적 경향을 축으로 그 양자간을 오갔다고 할 수 있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 업로드 KW . 21세기는 문화의 세기 업로드 KW . 따라서 전반적으로는 현실의 재현보다는 연극을 통해 또 다른 연극적 실재를 창조하는 비재현적 연극이 주조를 이루게 될 것이다. 따라서 전반적으로는 현실의 재현보다는 연극을 통해 또 다른 연극적 실재를 창조하는 비재현적 연극이 주조를 이루게 될 것이다. 다만 살아있는 인간의 행위를 전제로 하는 연극예술의 경우 사이버세계의 가상현실에 대한 반동으로서 인간과 인간의 직접적 만남과 현장감이 더욱 강조되는 연극, 가상세계 속의 화려한 만능 이미지에 대한 반동으로 소박하고 단순하면서도 인간적인 에너지에 가득찬 연극이 빛을 발할 것이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 업로드 KW . 그 하나는 대체로 현실인정적인, 아폴론적인, 이성적. 그러나 문화예술 전반의 경향이 전반적으로 현실과의 참조관계를 떠나 사이버 공간의 자기증식적 이미지를 중심으로 탈이성과 감각만능이라는 패러다임을 지속할 것을 고려한다면 연극 역시 당분간 언어를 통한 현실재현이라는 정통연극의 축으로부터는 멀어져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 업로드 KW . 21세기는 문화의 세기 업로드 KW . 그렇다면 다음 세기의 연극은 어떤 흐름으로 전개될까? 백년까지의 앞을 감히 단언할 수는 없다.... 그 하나는 대체로 현실인정적인, 아폴론적인, 이성적·합리적인, 사실적인, 재현적인 축이고 나머지 하나는 현실초월적인, 디오니소스적인, 감성적인, 본능적인, 시원적인, 반 사실적인, 비재현적인 축일 것이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 업로드 KW .. 지난 연극사를 돌아볼 때 어느 시대의 연극이나 대체로 한 쪽에 기우는 경향을 보여왔다면 지난 20세기의 연극은 이 양축 모두에 속하는 연극들이 공존하고 서로 대립하며 절충하는 양상을 나타냈다고 하겠다.21세기는 문화의 세기 업로드 KW . 그 하나는 대체로 현실인정적인, 아폴론적인, 이성적. 21세기는 문화의 세기 업로드 KW.